[나이트포커스] 김기현, 문재인 정부 '맹폭' / YTN

2021-06-17 2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정태근 前 국회의원, 박창환 장안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김기현 대표의 교섭단체 연설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나 두 사람이 앞서 화기애애했던 분위기하고는 다르게 여당을 향해서 조목조목 비판의 얘기가 나왔는데 한번 들어보시죠.

[김기현 / 국민의힘 원내대표]
문재인 정부, 경제위기를 코로나 탓으로 돌립니다만 틀렸습니다. 아닙니다. 소득주도성장이 경제폭망의 시작이었습니다. 정부가 스물다섯 번 부동산대책 내세웠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부동산 지옥 됐습니다. 정부가 백신 확보하는 골든타임을 놓쳤습니다. 마스크 없는 일상으로 복귀가 그만큼 늦어지고 있습니다.


정 전 의원님, 본격적인 내용을 짚기 전에 조금 민감하신 시청자분들은 왜 이준석 대표가 교섭단체에 안 나왔을까, 어제는 송영길 대표가 나왔는데라고 의문점 드시는 분들 계실 거거든요.

[정태근]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대통령이 연두연설을 하거나 또는 외국의 수반, 정상이 와서 연설을 하고 또는 아주 특별한 경우에 의장의 제안에 따라서 여야가 합의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국회의원만 발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의사진행과 관련해서는 의원만 발언하게 돼 있고. 그래서 가끔 보시면 국회 대정부질의할 때 보면 옆에 자료화면이 뜨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때도 사실은 음성은 나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국회 본회의장의 모든 발언들은 심지어는 좌중에서 무슨 얘기가 나왔다라는 것까지 다 기록되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특별히 이준석 대표를 배려를 안 해서가 아니라 국회의사규칙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원외기 때문에 그렇게 되어 있다. 혹시 모를 분들을 위해 제가 질문을 드렸고 내용적으로 지금 보면 일자리 문제, 부동산, 탈원전, 민생 실정에 대한 비판의 메시지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박창환]
사실 이준석 당대표가 되고 나서 정치가 변해야 된다라고 하는 국민들의 바람이 그 안에 녹아 있잖아요.

그런데 당대표만 변하고 원내대표는 안 변하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한국당 때 했던 얘기하고 달라진 게 뭐가 있나. 원내대표 연설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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